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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새누리 김해시장 후보 등록 무효

{앵커:
공식 후보 등록을 단 하루 앞두고
새누리당 김해시장 재선거 후보로
공천을 받았던 김성우 후보의
후보자격이 박탈됐습니다.

지역 언론사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는 것이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인데요.

새누리당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해선관위는
새누리당 김해시장 재선거 후보로
공천을 받았던 김성우 예비후보의
후보자격을 무효화했습니다.

김해시장 재선거에 나설 수 없는 것입니다.

김 후보가 경남 창원의 한 언론사
사내이사인 점이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입니다.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는 선거일 30일 전 공직사퇴를 해야 합니다.

{김해시선관위 관계자/"(사내이사란 이름으로 되어 있다는거죠?)" "네. 등기부상으로요. 이사가 되면 경영에 참여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거든요."}

김성우 후보는 2차에 걸친 경선을
통해 김정권 전 국회의원을 꺾고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갑작스런 후보 무효사태에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긴급공천위원회를 열고 김해시장 후보 재공천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성우 후보는 지난 2014년
언론사 이사직 사직서를 냈지만
해당 언론사 자체 사정으로
수리하지 않은 상태였고 자신은 전혀
언론인으로 일한 바 없다며
선관위의 결정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오늘(23) 오후 법원에 후보등록 무효 공고 취소 처분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더민주에 이어 새누리당도
김해시장 후보가 전격적으로 바뀌게 되면서 김해시장 재선거는 물론 총선구도까지 요동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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