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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빚 쫓긴 여성들,단속 피해 해외로

{앵커:
사채 빚을 진 여성들을 해외에 보내
성매매를 하게 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국내 성매매 단속이 강화되자 무대를
해외로 옮기고 있는 건데 국제적
망신입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채 빚의 덫에 걸린 여성이
유흥업계에 몸을 담고 만다는
영화 속 한 장면입니다.

{"우리야 돈만 받으면 땡이야"}

유흥업소 여성 가운데 상당수는
사채 빚을 떠안고 있는데
선불금에 대한 4~500%의
고리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경찰은 이처럼 사채 빚을 갚지못한
여성들을 일본 등 해외로 알선한
업자 3명을 구속하고
업주와 성매매여성 등 44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업주들은 홍보사이트에 여성들의
실물사진과 영상을 올려 손님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빚 독촉에 시달린 여성들은 많게는 하루 10회까지 성매매를 해야 했습니다.

{김병수/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여권빼앗고 맞보증도 시켜"}

사채업자들이 해외로 눈을 돌린
이유는 최근 국내 성매매단속이
강화된 때문입니다.

변종성매매 단속까지 강화하자
업주와 성매매 여성들은 물론
성매수남까지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단속 풍선효과가 해외로 뻗치고
있습니다.

"강화되는 단속으로 성매매 거점이
국내에서 점차 해외로 이전하면서
나라망신을 톡톡히 시키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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