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섬 나오시마 성공비결 배운다, 창원시

도시재생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지난 27일부터 일본을 방문중인 안상수 시장은 30일 일본 카가와현의 작은 섬인 나오시마를 둘러봤습니다.

안 시장은 자연을 보호하려고 지하에 전시실을 만든 지추(地中) 미술관, 일본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현대미술가인 이우환 미술관, 현대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객실에 TV가 없는 호텔인 베네세하우스 등을 둘러봤습니다.

이어 나오시마를 예술섬으로 만든 베네세그룹의 공익재단법인 후쿠다케 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창조적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나오시마는 1980년대 구리제련소가 문을 닫은 후 주민들이 떠나는 버려진 섬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교육기업인 베네세그룹 후쿠다케 소이치로 회장이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에게 나오시마 개조작업을 맡겼습니다.

그의 손을 거쳐 쇠락한 섬은 현대미술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섬 전체가 미술관으로 바뀐 나오시마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습니다.

연간 2~3만명에 불과하던 관광객수는 최근 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안 시장은 “창원시는 문화예술특별시를 목표로 한다”며 “창동예술촌, 마산 돝섬, 진해 우도 등에 나오시마 성공사례를 접목하겠다”고 말했습니다.[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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