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환자 초청 나눔의료, 부산 강동병원

부산 강동병원은 부산시와 함께 다음 달 4일부터 11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초청해 나눔의료를 합니다.


나눔의료 환자는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병원에서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상 수술을 받지 못하던 50대 남자환자입니다.

부인과 8명의 자녀를 둔 이 환자는 혼자 수입으로 가정을 이끌고 있어 수술비와 입원치료비 등을 마련하지 못해 통증을 참으며 지내왔습니다.

부산 사하구의 강동병원은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병원과 연계해 나눔의료 환자를 선정하고 무료로 수술과 치료를 해 주기로 했습니다.

환자 입원비와 수술비는 강동병원에서 부담하고 환자와 함께 입국하는 보호자, 현지 방송국 기자 등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부산시가 지원합니다.

환자는 4월 4일 한국에 도착해 강동병원에 입원한 뒤 5일 오전 척추정밀검사를 받고 5일 오후 척추내시경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나눔의료에는 블라디보스토크 RTR방송국 취재진이 동행 취재해 수술과정을 소개하고 해운대 등 부산의 관광명소도 취재해 5월 중순께 TV와 라디오로 방영합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의료는 자매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와 실질적인 의료교류 사업의 시작”이라며 “부산의 의료기술과 관광여건을 러시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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