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은대구 양식 미국과 공동연구

국립수산과학원이 고급 어종인 은대구의 국내 양식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미국 해양대기처(NOAA) 북서수산과학센터와 공동으로 냉수성 어류인 은대구 양식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합의하고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한미해양과학기술협력사업 제 9차 양식분과 패널회의에서 은대구 양식을 2017년도 중점 과제의 하나를 정해 공동연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은대구는 온몸이 흑갈색을 띠고 있으며 수심 200∼3천m에 사는 저서 어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북태평양까지 분포합니다.

미국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이용되며, 팰릿 형태 제품의 소비자 가격이 kg당 40∼60달러(4만8천∼6만원)에 이릅니다.

수산과학원은 내년부터 수온, 연분, 용존산소 등 은대구의 사육환경 조선을 파악해 국내 양식 가능성을 조사하고 수송실험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미국에서는 20년전부터 은대구 종묘생산, 맞춤형 사료 등을 연구해 상당한 기술발전을 이뤘습니다.

수산과학원 명정인 양식관리과장은 “미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은대구 연구를 토대로 냉수성 어류의 양식기술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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