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교수 임명, 경남발전연구원장 외부전문가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남발전연구원 원장에 부산대 김용철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취임 이후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에 외부 전문가가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연구원장을 공개 모집한 결과, 모두 5명이 응모해 원장 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추천, 내부검증,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김 원장을 뽑았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신임 김 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국 드몽포르대 정치학과를 나와 고려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9년부터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한국 반부패정책학회장과 한국정책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어 정책 전문성, 조직 운영을 위한 리더십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는 홍 지사 취임 후 2013년 3월 홍 지사 측근이었던 김정권 전 국회의원을 연구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11개월만인 2014년 2월 김해시장에 출마하려고 중도사퇴했습니다.

이후 도는 또 국회의원 출신인 조문환 전 원장을 2014년 7월 임명했으나 1년 5개월만인 지난해 12월 일신상 이유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퇴했습니다.

이 때문에 연구원장 공백 사태가 길어져 경남도 중장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와 정책과제 수행에 차질을 빚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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