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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규모 지진에 부산경남도 '흔들'

{앵커:
어제밤 집이 흔들려 깜짝 놀라신분들 많으시죠?

일본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그 여파로 부산 경남에서도 관련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매립지와 연약지반이 많은 부산지역도 지진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반쯤 일본 규슈 지역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6.5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같은 강진은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입니다.

주택과 건물 수십채가 무너져
9명이 숨졌고 천여명이 다친것으로
집계되고 았습니다.

이번 지진은 일본 진앙지에서
직선거리 3백킬로미터 떨어진
부산경남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같은시간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와 지진 피해를 묻는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119 신고내용/"집이 너무 흔들려요. 등이 흔들려요. 지진이에요 지금? 지금 막 흔들려요 집이… 지금 어지러워서 대피를… 밖으로 나가야돼요?"}

기상청은 부산에서도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발표했습니다.

{119 신고내용/"30분부터 막 흔들렸는데 방금 무슨 일이었나요? 여기 7층인데 막 흔들렸어요. 샹들리에도 다 흔들리고 어항도…"}

"수백여건이 넘는 신고는 대부분
해운대구와 기장군, 강서구 등 해안가 인근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한편 매립지와 연약지반이 많은
지역 해안가도 안전지대는
아니라고 전문가는 지적합니다.

{손문/부산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교수/"싱크추후-부산과 가까운 일본 규슈에서 발생한 지진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연약지반이 많은 부산도 위험…하지만 내진설계는 없어…"}

부산경남 해안 지역도
내진설계와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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