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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또 강진,부산*경남도 또 '흔들'

{앵커:
오늘(16) 새벽 일본 구마모토에서
또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부산경남에서도 지난 14일에 이어
또 강한 진동이 감지됐는데요.

새벽녁 집이 흔들릴 정도의 강한
진동을 느낀 시민들은 밤잠을
설치며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천장에 매달린 조명이 좌우로 강하게
흔들립니다.

오늘 새벽 1시 25분쯤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진도 7.3 규모의 강진 여파로
부산 경남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안진우/부산 좌동/"TV 본다고 누워 있었거든요. 갑자기 조금씩 어지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 15~20초 정도 (침대가) 흔들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번 지진은 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진도 6.5의 지진보다 훨씬 강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거리상으로 봤을때 (일본 구마모토현과는) 310KM 정도 떨어져 있어요. 가깝기 때문에 부산*경남 쪽은 진도 3정도로 보고 있거든요."}

지진의 여파로
부산과 경남소방 등에는
2천 6백여통의 지진 관련 문의전화가 폭주했습니다.

특히 부산과 통영, 거제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 전화가 많았습니다.

다행히 공식 피해는 없었지만
새벽시간, 갑작스런 지진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걱정은 앞으로 강력한 지진이 더 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테이블 밑으로 피해 몸을 보호하고,
불이 나지 않도록 가스 벨브는
반드시 잠궈야 합니다.

또 건물 밖에 있을 때 지진을
느꼈다면 대문이나 담벼락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말고, 손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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