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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속으로

{앵커:
저녁부터 봄비가 내리고 있지만
주말을 맞은 부산경남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봄을 만끽하는 현장을
윤혜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오돌토돌한 껍질을 벗기자
오동통한 살이 드러납니다.

사람 손가락만한 미더덕이
금방이라도 터질듯합니다.

광암항에는 이른 아침 나섰던
어선이 미더덕을 한가득 싣고
돌아옵니다.

이처럼 인근 진동만에서 갓 채취한
싱싱한 미더덕이 축제를 위해 끊임없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창원의 대표적 특산물인 미더덕 축제가 봄 맛 찾기에 나선 나들이객들을 유혹합니다.

매콤한 미더덕찜을 한입 가득 먹으면 봄향기가 몸에 퍼집니다.

{김용완 창녕군 부곡면/"식감이 좋구요. 부드럽고 다른 계절에 먹는 것보다 축제와서 먹으니까 기분에 더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더덕은 창원을 대표하는 특산물입니다.

{김재균 미더덕영어조합 대표이사/"고혈압,당뇨,항암,변비 여러가지 좋은 점이 많이 밝혀지고 있어서 저희 어민들도 정말 고무돼 있습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을 맞으며
사람들이 강변을 걷고 있습니다.

BNK 경남은행이 진주시와 함께
서부청사 개청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걷기대회에는 지역민 4천여명이
참가해 건강을 다졌습니다.

특별한 나들이에 나선
사람들도 있습니다.

수영강변에서는
시민과 장애인 천여명이 참가해
서로의 발걸음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외에도 창녕 남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녕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19일까지 개최되는 등
곳곳에 봄의 향기가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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