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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전령사, 후투티,,,밀양에서 대가족 완성

{앵커:
봄이 왔나 했더니 어느새 날씨는 벌씨 여름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에선 인디언 추장을 닮았다고해서 추장새로 불리는 희귀 여름철새 후투티 한쌍이 가족 만들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밀양 후투티 가족을,
김상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인디언 추장같은 머리는
후투티의 상징입니다.

화려한 외모로, 적은 개체수에도
대표적인 여름철새로 꼽힙니다.

밀양에서 포착된 암수 한쌍은
한달전쯤 처음 발견됐습니다.

그동안 6마리나 되는 새끼를 부화해, 그야말로 대가족이 됐습니다.

{조은미/밀양시 상남면/(후투티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해서 이 새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후투티는 남부지방에선 그동안 흔히지 않은 여름새였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부산경남에서 서식지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여름 한철만 한반도에 머무는 탓에 잘 눈에 띄지 않습니다.

{이순복/ 창원시 찾아가는 학교숲 코디네이터"(여름이면)동남아가 더워서 시원한 한반도로 와서 새끼를 낳고 (가을이면)새끼를 데리고 동남아로 다시 갑니다."}

동남아에서 멀리 날아온 귀한 손님, 후투티가 그 화려한 모습으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KNN 김상철입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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