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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B형간염

{리포트}

간암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간염인데요.

그 중에서도 B형 간염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박상율 부산부민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교수 역임, 소화기내과 분과 전문의, 현 부산부민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B형 간염의 주요 감염경로는 주로 아기가 태어날 때 B형 간염이 있는 어머니로부터 전염되는 수직/주산기 감염이 B형 간염의 주요 감염경로입니다.

아버지가 B형 간염보유자인 경우나 형제, 자매가 보유자인 경우에 어머니의 경우처럼 전염력이 강하지는 않지만
가족 간 전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됩니다.

그 외 성적인 접촉이나 수혈,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등으로 감염될 수 있으며, 비위생적인 기구를 사용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2014년 우리나라 B형 간염 환자는 33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5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와 30대, 60대가 뒤를 이었는데요.

성별로는 남성이 절반을 넘어서 여성보다 1.5배 많았습니다.

B형 간염 방치 시 문제점은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B형 간염 환자는 혈액검사에서 간기능 수치가 정상이면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가 쉬운데요.

우리나라의 40대 성인 남성의 최다 사망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만성 간질환입니다.

따라서, 간경변이나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B형 간염을 방치해서는 안되며
B형 간염의 경우 불편한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언제나 재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은 현재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예방주사를 맞았더라도 항체가 없는 경우.

가족 중 보균자가 있거나 만성 간질환이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 대상은 B형 간염 항체와 항원이 없는 모든 사람들이며,
특히 신생아의 경우 꼭 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1차 접종 실시 후 1개월 뒤 2차 접종을 시행하며, 2차 접종 후 5개월 뒤 3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일단 3번을 접종하면 95% 정도에서 항체가 생기고 항체가 생기지 않으면 재접종을 추가로 실시합니다.

{수퍼:만성 B형 간염자의 생활수칙/ 항바이러스 약물 치료, 과로*음주 삼가…1년에 2번 복부 초음파*조기 간암 검사 추천}

만성 B형 간염자의 관리법으로는 첫째,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행하고 일상생활에서 과로, 음주, 간독성 약물을 삼가는 게 좋겠습니다.

둘째, 증상이 없어도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40세 이상 성인 남자가 만성 간염이 있으면 1년에 두 번 복부 초음파 검사와 조기 간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셋째, 만성 간염 환자라고 해서 무조건 안정만 취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적절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검증되지 않은 생약제나 건강식품의 섭취는 자제하시고 전문의와 상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잘 알려져 있죠.

특히 B형 간염 보균자는 초음파를 비롯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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