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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진 날씨, 입맛은 이미 여름

{앵커:최근 이어진 초여름 같은 날씨 때문일까요, 소비자 입맛은 벌써 여름을 향하고 있습니다.

수박, 참외 등 여름과일이 과일코너를 채우고 있고, 음료와 맥주 등의 판매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낮 20도 이상의 날씨가 이어진 4월.

실제 평년 기온과 비교해보았더니, 1.7도가 더 높았습니다.

지역에 따라선 27도 이상의 여름같은
날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통가는 여름 옷으로 갈아입고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과일코너의 절반 가량을 수박, 참외, 포도, 자몽 등 여름과일이 장식했습니다.

예년같으면 5월 말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시식용 수박은 내놓기 바쁘게 동이 납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수박이 30%, 참외가 20% 이상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초여름에 즐겨먹는 활전복과 장어 등 보양식도 올해는 일찍감치 등장했습니다.

맥주와 음료, 냉면과 쫄면 등의 이른바 여름 상품은 이미 지난 해 대비 20%, 많게는 40% 이상 판매가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의 입맛은 이미 여름입니다.

비가 오면서 더운 날씨는 잠시 주춤하겠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20도 이상의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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