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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개인정보 유출,병원들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반발

{앵커:
경찰이 산모 개인정보를 두고
뒷거래를 한 혐의로 산부인과와
사진관들을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일종의 신종 리베이트로
보고 있는데, 해당 병원들은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압수수색 장면/지난달 초, 부산 서구}
경찰이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부산의 한 산부인과를 압수수색합니다.

특정 사진관으로 산모 이름과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넘어간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사진관측이 산모의 의료기록 차트
등을 촬영해 가져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퍼:자료화면}
신생아실 등을 드나들며 찍었는데,
경찰은 병원이 이를 묵인했다는 겁니다.

사진관측은 이 정보를 이용해
홍보 영업을 했습니다.

{전화:}
{수퍼:산모 “50일, 100일 뭐 이렇게 넣고 추가하고 이러면 금액이 많고 기본만 하면 좀 적고, (병원에) 붙어있고, 하면 저렴하다하니까 일단은 그쪽에 하게 됐고요”}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 묵인의 대가로
초음파 영상 저장장비의 운영비를
사진관이 대납한 혐의로
병원 3곳과 사진관 3곳을
적발했습니다.

{인터뷰:}
{수퍼:박성룡/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업그레이드 된 장비들의 요금을 요구하게 됐습니다. 영업에 어려움을 겪다 보니까 저희들에게 불법적인 관행에 대해서 제보하게 됐습니다.”}

{StandUp}
{수퍼:주우진}
“경찰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산부인과 3곳 원장 등 7명을
입건했습니다.”

{CG:}
하지만 해당 병원들은 개인정보
유출을 묵인한 적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산모들이 좋아해서 신생아 사진 촬영만을 허락했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수퍼:영상취재:국주호}
또 문제가 된 장비들은 병원이 직접 운영하지도 않았다고 밝혀 앞으로
논란이 예상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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