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해외사업 지원대상 선정, 고신대병원·좋은문화병원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공모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고신대 복음병원과 좋은문화병원이 선정돼 1억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해외 환자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국에서 17개 의료기관이 응모해 고신대 복음병원 등 9개 의료기관이 국비지원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고신대 복음병원은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검진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안에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에 검진센터를 열 계획입니다.

고신대 복음병원 검진센터는 카자흐스탄 의사연수, 의료기술 교류 세미나, 나눔의료 사업 등을 벌이며, 중증환자를 한국으로 유치해 치료하는 거점 의료기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좋은문화병원은 2017년까지 중국 광저우에 여성전문병원을 개소할 예정입니다.

여성전문병원은 중국 산아제한정책 해제에 따른 정관·난관 복원시술이나 불임치료 등 산부인과 진료를 담당하고, 한국 병원과 연계해 중증환자 치료도 주선합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카자흐스탄과 중국에 진출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부산지역 의료기술을 수출하고,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 네트워크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향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의료시장의 해외진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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