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11곳을
포함한 공공기관 26곳이 참가하는
대규모 채용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 탓일까요?
수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공공기관 취업설명회/오늘(28), 부산시청}
부산시청 대강당이 공공기관 입사를
원하는 취업준비생들로 가득
찼습니다.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11곳과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등 모두 26곳이
참여했습니다.
이전 공공기관의 경우
올해 277명, 이 가운데 지역에서는
59명 정도를 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남부발전이 76명,
한국자산관리공사가 56명,
한국주택금융공사 85명,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25명으로
채용인원이 많습니다.
{수퍼:지역 인재채용,스펙보다 직무파악 중시}
이 가운데 지역 인재채용은 기관별로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가까이 잡혔습니다.
대부분이 NCS, 즉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적용해 광범위한 스펙보다는 일하고자
하는 곳의 직무를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인터뷰:}
{수퍼:박용조 한국예탁결제원 인사팀장}
인사담당자와 1대1 대화를 통해
하반기 채용까지 집중적으로 준비할
부분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임지윤/취업준비생}
벡스코에서는 19회째를 맞는
부산창업박람회도 문을 열었습니다.
{수퍼:영상취재 박영준}
부산경남울산지역 최대 창업박람회로
프랜차이즈 아이템등 13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유망창업
아이템을 한눈에 살펴볼수 있습니다.
부산창업박람회는 오는 30일까지
열립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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