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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펜션 여주인 실종 3주째, “어디로?”

{앵커:장례식장을 갔다 온다던
40대 여자가 실종된지 3주가 됐지만 여전히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수색을 중단하면서 미제 사건으로 남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7일 오후 6시!

경남 남해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45살 박미정 씨가 집을 나갔습니다.

남편에게는 지인 장례식장을
다녀온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자정무렵까지
박 씨가 귀가하지 않자 고등학생 딸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최연호/실종자 남편/”뭐 어떻게 된 사실인가를 모르니까 무슨 말을 못드려요. 있을 수가 없는 일이 있어가지고…”}

경찰은 신고 사흘만에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수색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해경과 함께 헬기와 수중 수색등 1천여명이 투입됐습니다.

{오창현/남해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바다, 자가(펜션), 뒷산, 밭 등을 샅샅이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발견을 못하고 있습니다.”}

통신 기록에도 박 씨의 행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박 씨가 운영하는 펜션에는 CCTV가
있지만 녹화가 되지 않고 펜션주변은
인적이 드문 곳이라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0일만인 어제(27)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종료하고
단순 실종 사건으로 전환했습니다.

실종자는 주변 이웃과 교류도 거의
없어, 미제 사건으로 남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마을주민/”이웃인데, 모르니까…동네하고 여기하고 머니까 모릅니다.”}

{신고 112, 남해경찰서 여청계 055-860-6292}
경찰은 키 165센티미터의 검정색
상하의를 입은 실종자와 비슷한
인상착의를 발견하면 즉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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