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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오래된 기계식 주차시설 철거하기도 어려워

{앵커:
낡고 오래된 기계식 주차시설은
폭이 좁아 차가 아예 못들어가는
경우도 많아 운전자들도 꺼리기
일수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계식 주차시설은
철거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정을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퍼:기계식 주차시설/오늘(20),부산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입니다.

주차장 곳곳에 2층짜리
기계식 주차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수퍼:주차면 폭 2미터도 채 안돼}
하지만 주차면 폭이 2미터도 채 안돼, 이용자가 거의 없습니다.

차를 넣었다 뺐다를 10여분째, 운전자는 아예 주차를 포기해버립니다.

차체가 높은 SUV 차량의 경우 천장이 닿여 아예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인터뷰:}
{수퍼:최상현/운전자/”지붕에 걸려서 아예 입차가 안됩니다. 바퀴가 빠지고 주차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StandUp}
{수퍼:이태훈}
보시는것처럼 기계식 주차장은
이렇게 텅비어있고, 차량 통행로에만 차들이 주차돼있습니다.

하지만 이용자도 없는 이런
기계식 주차장을 철거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수퍼:건물 허가받을때 주차면수 확보해야}
현행법상 건물이 허가받을 때
주차면수를 확보해야 하는데,
철거를 하게 되면 부족한 주차면수는
건물 밖에 따로 확보해야합니다.

{인터뷰:}
{수퍼:탁제만/상가 입주자/”사용 작동도 안되고 관리요원도 없습니다. 주변에는 외부 주차장을 할만한 곳이 없습니다.”}

기계식 주차시설을
새로 설치하기도 어렵습니다.

입주자들이 설치 비용을
부담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수퍼:기계식 주차장 건물 부산에만 4천여곳}
부산에만 기계식 주차시설이 있는
건물이 대략 4천여곳!

{수퍼:영상취재 신동희}
결국 낡고 오래된 기계식 주차시설은
이용자도 없이 건물 안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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