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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춘곤증 방치하면 더 위험

{앵커:
요즘 나른해지고 눈이 슬슬 감기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피로증후군, 춘곤증인데요.

별 것 아니라고 방치하면
만성 피로증후군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박명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점심식사를 마친 봄철 오후,
몸이 나른해지는 시간입니다.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해
도서관 여기저기서는 엎드린
학생들이 속출합니다.

{박민규/대학생/”졸리면 졸기도하고 나가서 걸으면서 잠도 깨 보려고 하는데 솔직히 잠오는 것은 못 이기죠…”}

또 봄철 졸음운전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일반 교통사고 보다
치사율이 2배가량 더 높은데 이 또한 춘곤증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병원을 찾은 한 40대 환자는 오후가 되면 견딜수 없을 정도의
피로와 두통을 호소합니다.

{이영희/부산 좌동/”시도때도 없이 졸립구요. 또 나른하기도하고 항상 피곤하다는 느낌… 머리 두통까지도 오니까…”}

춘곤증은 우리 몸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납니다.

야외 활동량은 늘어나는데 반해 영양분이 부족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피로감과 졸음,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같은 증상을 쉽게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에는 만성피로 증후군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상돈/한의사/”적절한 시기에 영양을 재빨리 공급해줘야만이 춘곤증을 이길 수 있고 만성피로나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피로감이
3주 가량 지속되면 다른 질병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며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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