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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갈등 일단락지었는데, 새로운 조직위원장인 김동호 위원장의 역할 주목받고 있어

{앵커:지난주에 부산국제영화제가 갈등을 일단락지었는데요, 새로운 조직위원장인 김동호 위원장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것 같아요?}

{수퍼:김동호 위원장 행보에 관심 집중}
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 내정된
김동호 위원장은 취임 이전에 언론을 통해 몇가지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가장 먼저, 조직위원장이 민간인이
맡게 된것 자체가 영화제 자율성 확보에 큰 진전이라는 말을 여러번
했습니다.

이 말은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한 영화계에 보내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그간의 갈등을 봉합하고 지금은 영화제 성공개최에 주력하자는 것입니다.

공무원 출신이면서도 영화제 안팎의
신망이 두터운 김 위원장 답게
20살이 넘은 영화제의 개혁과 혁신을
얘기하면서도 동시에 독립성과 자율성을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부산시와 영화계 양측의 입장을
모두 담아내고 있는 것인데요,

현재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준비를 하고 있는
김위원장이 귀국하면 오는 24일쯤
임시총회가 열릴 예정이고요,

이 자리에서 사실상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될 전망입니다.

개정된 정관에 대한 문화부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도
될것 같고요,

조직위원장직을 공식적으로 맡게 된
이후 김 위원장의 행보에 올해
영화제 정상개최 여부가 달려있다고
보겠습니다.

{앵커:네. 우여곡절은 겪었지만 부산국제영화제만큼은 제대로 열려야 하겠지요. 부산시와 집행위원회의 갈등이 성장통이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전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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