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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이제 어른 됐어요'

{앵커:
97년생 2016학번 새내기들이
이제 어른이 됐습니다.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인식을 치룬 새내기들은
어른으로써의 다짐과 각오를
다졌습니다.

황보 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대학교.

한복 대신 청바지를 입은
새내기들이 전통 성인식을
배우기 위해 모였습니다.

현재의 대학생다운 차림으로
전통을 배워 보겠다는 생각입니다.

두 손을 바르게 모아 예를 갖추고,
술 대신 준비된 차로 주도를
배웁니다.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새로운 '자(字)'를 받고 나자
이제 어른이 된 게 실감납니다.

{박은주/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학년/"성년례라는게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체험하는 기회가 돼서 진짜 성인이 되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사회복지사를 꿈꾸며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학생의
꿈은 소박합니다.

{장혜주/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학년/"친구들이랑 여행 간다든지, 아니면 문화생활 한다든지 그런거 해보고 싶어요."}

또 경남 경상대에서도
전통 관례*계례식이 열렸습니다.

전통 한옥에서 옛 방식 그대로
진행된 성년의 날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성년이 된 새내기들을
축하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한편 부산의 한 대학에서는
학과 선배들이 성년의 날 선물을
강요한다는 글이 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어 뜻깊은 성년의 날에
옥에 티로 남았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황보람 기자
  • 황보람 기자
  •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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