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위기 극복 공동대응 선언, 동남권 상공계

부산, 울산, 창원지역 상공인들이 조선산업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선언했습니다.

부산, 울산, 창원상공회의소로 구성된 동남권 경제협의회는 17일 울산에서 동남권 경제협의회 공동의장 회의를 열어 조선산업 위기와 관련한 공동 대응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동남권 경제협의회는 부산과 울산, 경남상공회의소가 민간 차원의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2013년 출범한 협의체입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동남권 경제협의회 공동의장과 각 지역상의 회장단이 함께했습니다.

협의회는 공동선언문에서 “지역 주력산업이자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둥인 조선산업은 지난 40년간 국가 경제를 견인하던 기간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지만, 근간에 들어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동남권 조선 관련 업체는 2014년 기준 1천197개(전국 비중 69.5%)에 생산액은 64조9천847억원(전국 비중 88.3%)에 달합니다.

협의회는 “위기상황을 극복하려면 경영계와 노동계, 시민, 정부, 지자체 등 모든 경제주체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동남권 경영계에 미래지향적 고용조정과 함께 노조와의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동남권 노동계에도 고통분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에는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등 금융, 세제 부문의 신속한 지원으로 위기 여파를 최소화하는데 나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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