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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 배우는 교장선생님

{앵커:
끊이질 않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부산 소방이 전국 최초로
지역 학생들에게 생존수영법을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이에앞서 교장선생님들이 먼저
시범교육을 받았는데요,
호응이 좋았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30여명이
순식간에 먼 바다로 밀려납니다.

초속 2m 속도의 역파도가 발생해
안전구역 밖으로 쓸려나갑니다.

해마다 이 같은 수난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구조대가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지난해 여름 익사 사망사고의 88%는 구조대가 없는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시, 구조대 도착까지 버틸수
있느냐가 생존을 결정짓는 셈입니다.

이에따라 부산소방은 전국 최초로
학생들에게 생존수영법을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물 위에 떠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요령을 가르치는 겁니다.

{김재현/부산 소방학교 인재양성과장 "수영을 못하더라도 익사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교육을 하는 겁니다. 첫번째는 호흡법, 두번째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자신의 부력을 최대한 이용해서 떠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겁니다."}

내년 본격적인 교육을 앞두고
초중등 교장선생님들이 먼저
시범 교육에 참가했습니다.

{박정숙/부산 모라중학교 교장 "겁이 나서 (물에) 안 들어가려고 했었요, 그런데 해보니까 편안하게 할 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 데리고 체험하고 싶습니다."}

"저도 생존수영을 배워봤습니다. 원래
수영을 못하는데요, 약간의 교육만으로도 물에 뜰 수 있게 됐습니다."

생존수영법 보급이 수난사고 예방에 어떤 효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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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수 1

  • 저희 (주) 폴수영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잎새뜨기 생존술’ 을 부산소방학교에서 119 생존수영으로 부산 초등학생들에게 저희들을 대신하여 가르치겠다는 계획을 세워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부산소방학교와 저희 폴수영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잎새뜨기 생존술’ 의 대국민 보급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잎새뜨기 생존술’ 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글이나 네이버 등에서 ‘잎새뜨기’ 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다시한번 부산소방학교 강대훈 학교장님과 김재현 학과장님을 비롯한 교수 교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잎새뜨기 생존술’ 선임코치 및 기획 홍보 책임자 김철기 cheolgh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