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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찰 지역내 학교 급식 비리 들춰, 아이들 먹거리 가지고 장난치는게 말인가?

{앵커:
아이들의 먹거리를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남 경찰이 지역내 학교 급식 비리를
들췄는데,
온갖 수법을 동원해 챙긴 부당이득만
2천억원이 넘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ㅇㅇ급식업체 압수수색/지난 13일, 경남 창원시}
경찰이 모 급식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합니다.

위장업체를 차리고
학교 급식 입찰을 방해한 혐의입니다.

위장업체의 주소지는
기계 하나 없는 빈 터 뿐입니다.

{수퍼:”페이퍼컴퍼니” 차리고 급식 입찰 방해}
서류상 업체 즉 페이퍼컴퍼니입니다.

1개 업체는 1번만 가능한 입찰에
가짜 업체를 통해 여러번 참가해
공정한 입찰을 방해한 것입니다.

{수퍼:입찰방해 업체 38곳 적발/부당이익 모두 2천 백억여원}
경찰은 입찰 방해 업체
38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렇게 챙긴 부당이득이
모두 2천 백억원대입니다.

{인터뷰:}
{수퍼:정천운/경남경찰청 지능수사팀장/”급식계약입찰이 모두 전자입찰로 이뤄지기 때문에 학교입장에서는 어떤 업체가 어떤 금액으로 투찰이 들어왔는지는 알 수가 없는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피의자들은 이런 시스템의 약점을 이용했습니다.”}

한 업체는 위장업체를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도록 꾸민 뒤 보조금 1억 8천만원을 빼돌렸습니다.

{수퍼:갖가지 급식 비리 수법/급식비 증명서*친환경 인증번호 위조}
급식비 증명서는 위조되고
친환경 인증번호도
허위로 표시했습니다.

{수퍼:미신고 급식업체가 납품하기도}
미신고 급식업체가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하기도 했습니다.

{수퍼:경찰 급식비리 수사 마무리/47개 업체 적발, 28명 검거}
경찰은 지난해 경남도의회로부터
접수받은 급식비리 수사를 마무리하고 모두 47개 업체를 적발해
28명을 검거했습니다.

천억원대 입찰방해를 저지른 모 업체 대표 48살 강모 씨는 구속됐습니다.

{수퍼:영상취재 육근우 화면제공 경남경찰청}
경찰은 불법 행위 업체 명단을
교육청과 지자체에 통보해
보조금 환수 등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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