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보호자 없는 병동' 확대 시행

{앵커:
기존에 일부 종합병원에서만
실시하고 있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다음달부터는 대학병원에서도
확대 시행합니다.

간호사가 간병을 직접하는 것인데
간병비 절감은 물론 병실 감염관리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매달 2주 정도는
항암치료를 위해 병실에 머무는
강복연씨.

무엇보다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는
간병비가 큰 부담입니다.

{강복연 항암치료 환자/"있는 사람은 괜찮지만 없는 사람은 많이 부담스럽죠. 간병비 내랴 병원비 내랴"}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아대학교병원은 다음달부터
간호사가 간병업무도 맡습니다.

간호사 한명 당 환자 다섯명을
담당하며 기존에 간병인이 하던
역할도 합니다.

우선 1개 병동 45병상부터
시작해 반응에 따라 전체 시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혈액종양과 호흡기내과,소화기내과
환자를 위주로 시행됩니다.

병원측은 이를 위해
기존 17명이던 간호사를 42명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환자입장에서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환자는 일 평균 8만원 정도하는
간병비를 2만원만 내면되는데다
보다 전문적인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황순연 동아대학교병원 간호부장/"간호도 충분한 전문인력으로 간호를 받고 비용도 굉장히 싼 비용이고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이후
대형병원 병실 감염관리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동아대병원과
부산대병원,고신대병원이
간호간병서비스를 시작해 효과가 클 경우 확대 시행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