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석탄화력발전소를 친환경인 바이모매스 사용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의 해외 자회사인 두산밥콕은 이번 수주계약을 통해 지난 1972년부터 운영돼 온 영국 린머스 발전소의 140MW급 화력발전설비 3기를
바이오매스 연료 방식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두산중공업은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하면 대기오염 배출량이 65~75% 가량 낮아진다며 유럽 연료전환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진재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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