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노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참배객 붐벼

{앵커:
7년전 세상을 떠난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이 다시 정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오늘(23) 7주기 추도식이 거행됐는데, 정치권 주요인사들은 물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만명이 넘는 추모객들이 몰렸습니다.

김해 봉하마을을 정기형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다시 노란 물결로 뒤덮인 김해
봉하마을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을
맞아 수많은 추모객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참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오영/경기도 파주시/"올 때마다 먹먹한 가슴, 아쉬움이 많습니다. 의식있는 시민들이 많아져 가지고요. 앞으로 좋은 쪽으로 사회가 많이 변할 것 같습니다."}

"올 해 추도식에는 역대 최고로
추정되는 만 이천여명의 추모객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4.13 총선에서 9석을 얻어낸
부산경남 야권의 열기가
노 전 대통령 추도식까지
이어진 모양새입니다.

추도식에는 여야 정치권의
주요 정치인이 총출동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선 정진석 원내대표가
참석했고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정부 대표로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야권 대권주자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는
여당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던
지난해와 달리 차분히 감사의 말만
전했습니다.

{노건호/고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대표/"묘역 건너편으로 기념관의 건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 시민들과 가족분들께서 문화와 생태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무현재단은 7주기를 맞아
지난 주말부터 부산과 서울 등
전국에서 다양한 추도행사를
이어왔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