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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행운 대학생, 선뜻 기부 화제

조회수33.57K의견0

{앵커:
수천만원의 복권에 당첨되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부산의 한 대학생이 로또 2등에
당첨됐는데, 받은 당첨금 일부를
같은과 친구들을 위해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대학교 전기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조유혁씨!

지난 3월 조씨에게
예기치않은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로또 복권 2등에 당첨돼
수천만원의 거액을 받게 된
것입니다.

조씨는 이 가운데 5백만원을
인공지능 로봇을 만드는 학과
친구들의 연구활동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유혁/복권 당첨 대학생/"동아리 활성화 차원에서 기부한 돈이라서 후배들이 공모전 참여나 이런것에 금전적인 제약 없이 잘 활동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갑자기 생긴 돈을 어떻게
할까 고민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첨금 일부를 친구들의
연구 활동을 돕는데 기부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가졌습니다.

또 나머지 당첨금은 제주도에 살고
있는 부모님께 생활비로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학교측도 재학생의 복권 당첨 기부는
이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대인/부산대 학교발전기금 재단 사무국장/"사실 로또복권에 당첨디면 다른 곳에 쓰고싶을 건데 먼저 같은 급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내고…"}

{조유혁/복권 당첨 대학생/"좋은 일에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실천하게 되서 정말 기쁘고…"}

로또 행운을 맞은 한 대학 재학생의
작은 기부가 대학가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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