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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3의 성 인식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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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곳곳에서 성별 표기에 남녀를 제외한 “제3의 성”을 보태는 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성적 정체성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리포트}

오는 7월 2일 연방 상하원 선거를 앞둔 호주에서는 유권자들에게 성별 구별에 남녀 이외에 성이 명시되지 않는 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녀 어느 쪽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Mx”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웃 뉴질랜드는 이미 지난해 7월 인구조사를 시행하면서 같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성 정체성은 사람들이 남자나 여자 또는 양쪽 측면을 모두 가졌을 때 등 스스로를 어떻게 분류하느냐에 따른 것으로 생물학적인 성과는 다른 것이라면서 남녀 이외에 별도의 표시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독일에서는 2013년 11월 유럽 국가로는 처음으로 “제3의 성”을 인정했습니다.

독일은 출생 신고서에 아기의 성별을 “남성” 또는 “여성” 중 하나를 기재하게 돼 있는 규정을 바꿔 공란으로 놔둘 수 있게 했습니다.

인도에서도 2009년 선거관리위원회가 성적 소수자들에게 “기타”라는 성 표기를 허용키로 한 데 이어 2014년 4월에는 대법원이 트랜스젠더(성전환자)에 대해 “제3의 성”을 인정했습니다.

이밖에 네팔 정부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2012년 성 구분란에 “기타”라고 표시한 신분증을 발급한 바 있습니다.

KNN 월드뉴스 홍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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