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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인 고객들의 개인 정보 도용,통신사 대리점 매장주인 경찰 구속

{앵커: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인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시켜 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통신사 대리점 매장주인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통신사도 경찰 수사 전까지는
몰랐다고 주장하는데,
개인정보 관리 시스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퍼:오늘(24) 오후, 경남 진주시 상대동}
지난해 8월, 경남 진주시에 사는
55살 김모 씨는 통신사로부터
황당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요금을 제때 납부해왔는데,
석달치 요금이 37만원 밀렸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수퍼:김모 씨/개인정보 유출 피해자/”황당했죠, 황당하고…(통신사에서) 제가 휴대폰이 2개 있다고 자꾸 요금 안낸다고 불이익을 준다거나 이렇게 얘기하니까…”}

경찰조사 결과, 통신사 대리점
매장주인이 개인정보를 무단 도용해
개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퍼:대리점 매장주/고령자*장애인 등 127명 명의로 휴대폰 304대 불법 개통}
대리점 매장주 37살 임모 씨는 이런 수법으로 1년 7개월 동안 고령자, 장애인 등 127명의 개인정보로 스마트폰
304대를 불법개통했습니다.

모두 시가 2억 7천만원 상당으로
불법 개통한 휴대전화는 중고업자에
팔아넘겨 임씨는 1억 5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수퍼:유출 주민등록번호로 시스템 접속, 불법 개통}
서명을 위조하고 주민등록 번호로
전산시스템에 접속하면 휴대전화를
불법으로 개통할 수 있을 정도로 절차는 간단했습니다.

{인터뷰:}
{수퍼:이환용/경남 진주경찰서 경제1팀/”사채빚을 충당하려다 보니까 고령자나 장애인 등을 상대로 명의도용해서 휴대폰을 개통하고…”}

{수퍼:영상취재 안명환}
경찰수사 전까지 이런 사실을
몰랐던 통신사는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전화:}
{수퍼:SK 텔레콤 관계자/”직원이 전산화된 개통하는 것이 인위적으로 개통을 하게 되면 사실은 현재로서는 막을 방법이 없지만 매장 직원들 교육을 수시로(하겠습니다.)}

{StandUp}
{수퍼:김민욱}
“경찰은 임 씨를 사기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헐값에 중고 휴대전화를 매입한
업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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