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적조*녹조 기승 우려

{앵커: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것을 볼 때 올여름, 특히 적조와 녹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는 적조 방제 작업 시연도
진행됐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바다로 뿌려지는 황토 흙.

해군 함정에서도 바다로
황토를 살포합니다.

올해 들어
적조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경남도와 자치단체들은 개선된
황토살포기를 시연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춘근/경남도청 어업진흥과장 /기동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목적 관리선과 해군 군수지원정에 황토살포기를 적재해서 보다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이번 시연회를 하게 됐습니다.}

올 여름 적조는 벌써부터
우려되고 있습니다.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해의 수온은 평년보다 0.5 내지
1도 가량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적조 발생은 빨라질 전망입니다.

{박태규/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원 박사}

지난 몇 년 사이 적조는 2,3년을 주기로 크게 번성하는 현상을 보여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비교적 적은 피해가 발생한 만큼 올여름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내륙 하천의 녹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천을 녹색으로 물들이는 녹조는
지난 17일 낙동강 창녕의 한 배수문에서 발견됐습니다.

첫 발견은 지난해보다
22일이나 빨라졌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예고된 가운데
여름의 불청객 적조와 녹조는
올여름 바다와 강에서 더욱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