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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메카 창원….IT 결합 통해 재도약 시동

{앵커:
국내 방위산업의 메카라고 불리는 창원에서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방위산업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방산부문의 재도약을 통해 침체에 빠진 지역 기계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것이 창원시의 구상인데요,

성공 여부를 두고 벌써부터 국내외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상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9 자주포를 위시해
육군의 주력 화기들이 위용을 과시합니다.

사실상 움직이는 무기류는 모두 모인셈인데,
이들 제품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K-21 전투 장갑차를 타고 있습니다. 우리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로 각광을 받고 있는 병기인데요,
이제품을 비롯해, 여기 있는 무기류는 모두가 이곳 창원에서 생산된 제품들입니다."

기계산업 중심지 창원은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방위산업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입니다.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열리던 방산제품 전시회를 올해는 창원에서 연 것도 이런 사실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최세훈/주) 한화 경영전략팀장/"(창원이 국내 방위산업 중심지이기 때문에) 이런 행사를 통해서 실제로 창원에 내려와서 협력업체 방문도 하고, 직접 만나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특히 창원시는 최근 역내 방위산업의 제2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첨단 IT 기술과 연계한 방산제품 중심지로 창원을 탈바꿈시키겠다는 겁니다.

{안상수/창원시장/"방위산업도 IT 플러스 방위산업으로 해서 첨단 산업으로 가는 선도적 역할을 창원에서 할 것이다."}

실제로 한화 테크윈과 현대 로템 등 창원의 대표적인 방산업체들은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군사용 로봇 등
IT 결합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도 최근 군사부분 IT 기업의 역내 유치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홍현의/국방기술품질원 창원센터장/"무기도 지금까지의 아날로그 무기에서 벗어나서 결국 디지털 결합 무기가 대세가 될 것이다.}

IT와의 결합을 통해,
세계적 방위산업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중인 창원시,

이 계획의 성공 여부의 따라
창원의 산업 지형도도 큰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KNN 김상철입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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