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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해상 원인 되는 이 시설들 본격적으로 철거되기 시작

{앵커:남해안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청정 바다에 버려진 양식 시설이나 뗏목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은 물론 해상 사고의 원인이 되는 이 시설들이 본격적으로 철거되기 시작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육상으로 끌어올려지는
버려진 가두리 양식 시설.

크기와 무게 탓에
대형 포크레인이 동원됐습니다.

{수퍼:해상 폐시설 철거 작업/오늘(2) 오전, 통영시 달아선착장}
끌어올려진 시설들은
나무를 자르고 그물을 뜯어내
모두 분류됩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은
따로 모아집니다.

이같은 양식 시설이 바다에 방치되면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인터뷰:}
{수퍼:유창우/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과장/약간의 파도를 만나면 분해돼 해상의 부유물로 떠다니게 됩니다. 그런 경우 선박이 운항하다 충돌로 인해 해상 안전사고로도 연결이 됩니다.}

통영 인근 해역은 실제로
양식 시설이나 어구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합니다.

양식장 인근의
갯녹음 현상도 심각합니다.

{인터뷰:}
{수퍼:정태욱/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수중다이버/배설물도 많이 쌓여 있고 퇴적물도 많이 쌓여 있고, 그물들, 그리고 오래된 줄 같은 것들, 많이 좀 오염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해상에 버려진 시설이
크고 무거운데다 이동도 쉽지 않아
그동안 철거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올해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예산이 반영되면서
본격적인 철거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StandUp}
{수퍼:길재섭}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역 안에는 모두 35개의 폐가두리양식 시설이나 폐뗏목이 방치돼 있습니다. 공원사무소는 올해 이 가운데 9개를 먼저 철거할 계획입니다.

{수퍼:영상취재 전재현}
{수퍼:화면제공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또 오는 2020년까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의 모든 폐 양식 시설과 뗏목들을 철거할 방침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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