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지원없이 조기 경영 정상화 추진, 대선조선

정부가 중소 조선사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 불가를 선언한 가운데 대선조선은 9일 강도높은 추가 자구계획을 세워 채권단의 추가자금지원 없이 조기에 경영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발표된 중소 조선사 구조조정 방향에서 대선조선은 자구계획을 이행해도 2017년에 자금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됐습니다.

하지만 강도높은 자구계획을 추가로 이행하면 신규 자금지원 없이도 2018년까지 회사 운영이 가능하다고 대선조선은 밝혔습니다.

대선조선은 이미 인적구조조정, 자산매각 등 2018년까지 673억원을 절감하는 내용의 자구계획을 세워 추진 중이며 앞으로 임직원 추가 임금반납, 성과급제 시행, 근무시간 단축, 복리후생 축소 및 경비 절감 등으로 100억원을 추가로 절간하는 자구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애초 2018년으로 잡은 영업이익 달성 시기를 올해말로 앞당기기로 변경했습니다.

대선조선 관계자는 “이번 채권단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올해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신규 수주가 전혀 없는 상황을 가정한 것”이라며 “대선조선은 올해 이미 6척을 수주했고, 지난 4년간 주로 국내 해운사로부터 연간 8~17척을 수주하는 등 중소형 특수선 중심의 특화된 틈새시장을 확보한 만큼 추가수주를 통한 유동성 확보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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