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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바닥 썩어들어가, 산소도 없어

조회수61.02K의견0

{앵커:4대강 공사이후 낙동강 바닥이 썩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물속 생명체에게 꼭 필요한
산소도 없었습니다.

물고기조차 살 수없는 강이 될 수있다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는 것입니다.

진재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낙동강 본류의 함안창녕보입니다.

수자원공사의 협조로 4대강 조사위원회와 수질과 바닥 모래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수심 10여m에서 올라오는 바닥 모래!

하지만 모래가 아니라 시꺼멓게 썩은 오니 범벅입니다.

악취가 진동합니다.

보가 들어서기전 비교적 굵은 모래였던 낙동강 바닥이 이미 썩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박재현 4대강조사위원(인제대 교수)"1~2m에 육박할 정도로 오니토가 (강바닥에)코팅이 되어 있고 (유속이 비교적 빠른 곳에서도)10~40cm의 오니토가 쌓여있습니다."}

문제는 바닥에 사는 생물들입니다.

물속 건강도인 용존산소를 측정해봤습니다.

"수심 7m 지점을 넘어서자 용존 산소가 급격히 떨어지더니 바닥인 9m에서는 아예 산소 자체가 없습니다."

생명이 살 수없는 강바닥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박창근 4대강조사위원회 단장(가톨릭관동대 교수)"(이런 강바닥에서는) 생물들이 근본적으로 살 수없습니다. 산소도 없죠, 썩어가고 있지요.."}

"실제 부산대 생물학과 팀이 조사결과
4대강 공사이후 낙동강에는 어류의 종수와 개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동강 8개의 보로 인해 물흐름이 막히면서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대해 보의 관리를 맡은 수자원공사는 갈수기의 자연스런 현상이라는 답변입니다.

"어쨌든 8개의 보로 막혀 변해가는 낙동강을 부산경남 주민들은 식수로 마셔야 합니다.

낙동강이 깨끗해야할 이유는 충분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썩어들어가는 바닥에 더이상 생물들이 살 수 없는 강으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보의 수문개방이라는 응급처지가 일차적으로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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