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권 교통 대폭 확충 본격화

서부산권 교통 대폭 확충 본격화

서부산권 도시철도부터 대심도까지 교통 대폭 확충

AKR20160610138800051_01_i

만성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서부산에 교통망이 대거 확충될 전망입니다.이달 착공하는 도시철도를 시작으로 낙동강 횡단 교량과 지하고속도로 등이 잇따라 추진됩니다.

지하화 논란으로 수년간 미뤄졌던 도시철도 부산 사상∼하단선이 이달 15일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갑니다. 이 노선은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과 1호선 하단역을 연결하는 6.9㎞ 구간으로 2021년 완공됩니다.

사상∼하단선과 함께 서부산 교통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하단∼녹산 구간도 이르면 내년 착공됩니다.하단∼녹산 구간은 부산시가 계획하는 가덕선(사상∼하단∼명지∼녹산∼가덕)의 일부입니다.이 노선은 서부산 교통난 해소는 물론 신공항 후보지로 거론되는 가덕도의 접근성을 개선하려고 추진되고 있습니다.

도로망 확충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상습 정체구역인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구간의 지하차도가 올해 11월 착공하며 2020년 준공 예정입니다.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는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 역시 내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부산 해안순환도로망의 한 축인 천마산터널도 노선 변경으로 지체됐지만 2018년 말에는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3개도 추가로 건설되는데 엄궁대교가 2019년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부산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2019년과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산성터널과 만덕 3터널이 뚫리면 북부산 지역의 교통난도 크게 해소됩니다.대심도로 추진되는 만덕∼센텀간 지하고속화도로(8.4㎞)도 올해 12월 실시협약을 맺습니다.최근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옛 도심 지역인 북항과 서낙동강변의 에코델타시티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을 제안했습니다.이 도로는 전체 길이 10.7㎞로 엄궁대교 2.9㎞와 승학터널 7.8㎞ 구간으로 이뤄지며 투자비는 민자 6천61억원 재정지원 3천9억원 등 모두 9천7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입니다.이 도로가 건설되면 35분 이상 걸리던 이 구간을 10분대에 달릴 수 있습니다.

AKR20160607027500051_01_i

부산시는 서부산지역의 교통망 확충으로 부산의 고질적인 문제인 동서 불균형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남과 울산 등 광역경제권의 접근성도 높아져 부산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뉴미디어팀]

작성자없음  
  • 작성자없음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