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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넘어 리우로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개막

{앵커:
리우 장애인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휠체어 테니스 선수들이
부산에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휠체어 테니스는
대표적인 고난도 운동인데요.

정수영 아나운서가
그 열정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기선을 빼앗는 강서브가
정확히 들어갑니다.

공의 방향에 따라
휠체어를 끄는 손은 분주하고…

팽팽한 랠리는 긴장감을 더합니다.

승패의 희비는 엇갈리지만,
힘든 도전에 모두에게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다나카마 나미/ 일본/”작년에도 참가했는데, 올 해 더 느낌이 좋고요. 준결승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꼭 우승하고 싶습니다.” }

장애를 뛰어넘는 땀방울은
열정 그 자체입니다.

길게는 3시간 동안 이어지는 경기는
일반 테니스보다 훨씬 힘이 듭니다.

상반신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손목과 어깨 통증은
항상 따라 다닙니다.

“휠체어라는 자체가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부분이 많거든요. 앉아서 밀다보니까 목쪽에 무리가 오죠.”

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세계 중,상위권 선수
110여 명이 참가해
장애인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이종윤/ 부산시 장애인테니스협회장 }
“국내에 100~150여 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세계 랭킹에는 조금 멀지만, 젊은 절단 선수들이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중입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에 있을
리우 장애인 올림픽을 앞두고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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