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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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갔던 제비 '실종', '복원 시동'

{앵커:
강남갔던 제비들이 돌아오지 않는 걸까요?

그 흔하던 제비들이 요즘 너무 귀해졌습니다.

환경오염과 도시화로 제비가 집 지을 곳이 없기 때문인데요.

경남교육청과 지역의 한 기업이 제비보호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진재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비 둥지 속 새끼 4마리!

엄마 아빠제비가 물어다 준 먹이를 부지런히 받아먹습니다.

제비 둥지가 있는 곳은 가게안 거실로 주인은 이 제비 가족을 2년째 품고있습니다.

{조홍득/가게주인"우스운 이야기로 박씨를 하나 물어주지 않을까? 그런 기대감 같은 것..농담입니다."}

경남 창원 진동면의 한 주택에는
제비 둥지만 6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면은 요즘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사람이 사는 곳 어디서든 흔하던 제비들이 사라졌습니다.

도시화로 처마가 사라지면서 집을 지을 수없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농약 등으로 제비들의 먹이와 먹이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남교육청이 지역의 대표적 기업인 넥센그룹과 제비 보호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한 제비 조사 지원과 제비 보호를 위한 tv캠페인
그리고 제비집 받침대 달아주기 등을
시작합니다.

나아가 인간의 문명사를 제비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생태문명 다큐멘터리 <문명을 물고 온 새-제비> 제작을 추진합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제비가 없어지면 우리 인간도 살기 어려워진다는 그런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제비 조사를 통해 환경교육을 할 것입니다."}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운동이 전국에)확산이 되어서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게 꼭 이 운동이 성공하도록 돕겠습니다."}

지역의 대표적 기업과 교육기관이 손을 맞잡으면서, 제비가 찾는 도시가 사람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곳임을 처음으로 증명하게 됩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진재운 기자
  • 진재운 기자
  • spring@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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