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상임위원장 별세, 나소원

사단법인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나소원 상임위원장이 지난 16일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진해 출신으로, 이화여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1963년부터 한국영화계의 거장 유현목 감독과 김수용 감독의 조감독을 거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김수용 감독의 “주차장”, “설원의 정”, “딸부자집” 등 작품에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했습니다.

고인은 1980년 한국단편영화제(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창립 멤버로 영화제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2000년부터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의 창설 조직위원장을 맡아 2012년까지 조직위원장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상임위원장을 맡아 영화제 성장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원자력의학진흥협의회 총재, 한국영화인협회 부산지회 회장,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 부산예총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대통령 표창과 국민훈장 목련장(1987)도 받았습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유족과 협의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장으로 장례를 치렀습니다.[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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