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라이프 -중년 규칙적인 운동

{리포트}

중년부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노년에 치매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호주 멜버른 대학 연구팀이 1992년부터 45~55세 여성 387명을 대상으로 20여 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운동과 식사, 흡연 등 생활습관과 신체활동, 교육수준, 고용, 자녀 수 등을 조사하고 신장, 체중, 혈압, 혈중콜레스테롤, 호르몬 수치 등을 측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로 관련이 없는 단어 10개를 보여주고 30분 후 이를 다시 기억해 내는 언어삽화기억 테스트를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잦은 신체활동, 정상 혈압이 기억력과 강력한 연관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규칙적 운동이 기억력 저하를 막아주는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운동은 종류를 막론하고 자주 그리고 많이 할수록 기억력 저하 차단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매는 증상이 나타나기 20~30년 전부터 뇌의 병변이 서서히 진행되는 만큼 중년부터 예방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습니다.

월드리포트 황범입니다.

이유경 구성작가
  • 이유경 구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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