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학 소설가 천금성씨 별세

한국 현대문학에서 해양문학, 해양소설 영역을 개척한 소설가 천금성씨가 1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6일 별세하셨습니다. 1941년생인 고인은 경남중, 경남고를 거쳐 서울대 농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한국원양어업기술훈련소를 수료해 항해사가 되었습다.그는 1968년 원양어선을 타고 인도에서 참치를 잡던 중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항에서 투고한 단편 해양소설 “영해발 부근”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등단했습니다.

그는 “불타는 오대양”, “어부, 바다로 안 간다” 등 해양소설 수십 권을 낸 대표적인 해양문학가입니다.1980년 제5공화국 출범 직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기 “황강에서 북악까지”를 집필한 것이 알려져 문단 안팎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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