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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말산업 중심지 탄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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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과 관련된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의 시설이 바로 경남 함안에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 더 많으실 겁니다.

벌써 10년째를 맞은 함안의 말 산업 육성 사업이 이제 본격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김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마를 배우는 초등학생들,

경남 함안에서는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군 소유 승마시설을 갖추기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웅휘/함안군 유소년 승마단 지도 강사/"낙마를 할 수도 있고 하니까, 아이들이 그만큼 집중을 하게 되고, 그것이 이어져서 학업에도 도움이 된다."}

승마 시설뿐 아니라,
함안의 경주마 휴양 시설도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평소 50여 마리가 넘는 경주마들이 다음 경기를 위해 함안에서 휴식을 합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마사회로 부터 검역 면제 시설로 인정까지 받았습니다.

{조성제/함안군 말산업 육성공원 소장/"모든 시설을 규격에 맞게 조성하고, 관리 기술을 다른 시설보다 한발 앞서 나간 전략이 통했다."}

적자이기 일쑤인 다른 공공시설과는 달리 함안의 말산업육성공원은 지난해 12억원의 수익 거뒀습니다.

최근 승마가 본격적인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미래 전망도 밝습니다.

{차정섭/함안군수/"미래 레저문화의 꽃이라고 하는 말산업은 앞으로 많은 수요가 예측이 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말의 불모지에서 아이디어 하나로 일군 시설이 이제 함안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KNN 김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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