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20대 구속

만취한 20대가 운전 중이던 60대 택시기사를 마구 때린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경남 의령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올 5월 14일 의령군 의령읍 한 술집에서 지인과 함께 밤늦게까지 술을 마셨습니다.이후 오전 1시께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만취한 상태에서 뒷좌석에 타고 있던 A 씨는 갑자기 택시기사인 B 씨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마구 때렸습니다.폭행을 당하면서 아찔한 사고 위험에 처하자 택시기사는 겨우 길가로 택시를 세웠습니다.택시기사는 영문도 모른 채 A씨에게 “죄송하다”고 빌기도 했지만, A 씨 폭행은 멈출 줄 몰랐다.가까스로 김 씨를 뿌리친 택시기사는 택시 밖으로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 씨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때린 기억이 전혀 없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경찰은 “평소 직장 상사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A 씨 진술을 봤을 때 만취 상태에서 이 스트레스가 폭발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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