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빗길 추돌사고에 토사유출 피해까지

{앵커:
아침부터 시작된 장맛비에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토사유출로 인한 비피해도
발생했는데요.
다음주까지 계속되는 비소식,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에 운전석과 연결된
컨테이너 화물칸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양산분기점에서
남양산나들목 방면으로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어 뒤따르던 11톤 화물차가
멈춰선 트레일러를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중앙분리대를
넘어섰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1시간 반가량
인근도로가 정체를 빚었습니다.

또 오늘 오후 6시쯤 부산 기장군
정관면의 한 사찰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흘러내린
토사에 묻히는 등
오늘 하루 부산소방본부에만 7건의
비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오후들면서 빗줄기가 더욱 굵어지면서
부산과 창원, 진주, 김해 등
경남 대부분의 지역에 한때
호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악화로 50여편의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운항 차질도 이어졌습니다.

장맛비는 다음주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어서 빗길 운전은 물론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