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콘텐츠 BEST 15
※ 화면낭독기(센스리더 등)를 이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보기를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보기

고리원전 기획-세계최대 핵밀집단지

조회수30.18K의견0

{앵커: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신규 건설 허가로 이 일대는
세계 최대의 원전 밀집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세계적으로 원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과연 문제는 없는 걸까요?

부산 기장일대 현재 상황을
윤혜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산 기장과 울산 울주군 일대입니다

부산 기장군에는
고리 1,2호기가 있고
바로 옆에 고리 3,4호기가 있습니다.

그 옆으로 신고리 1,2호기가
들어서 있습니다.

울주군 쪽으로 신고리 3,4호기가 있고
바로 옆에 이번에 건설 허가가 난
신고리 5,6호기가 세워지게 됩니다.

6제곱킬로미터 안에
모두 10개의 원전이
들어서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세계 최대 원전 밀집 지역입니다.

인근 도시와의 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인구 7만명의 정관 신도시가 11km,
5만 5천명의 기장읍까지 12km입니다.

부산 해운대구가 불과 21km,
부산의 중심 부산시청도 27km
거리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울산시청도 23km
양산시도 24kmm 거리에 있습니다.

미국 핵 규제 위원회의가
인구중심지로부터 원자로 위치를
제한한 기준은 32~34km입니다.

하지만 이번 신고리 원전 5,6호기는
다른 권고 규정을 따라
8분의 1 수준인 4km에 불과합니다.

미국핵규제위원회 기준은 강제사항이 아니고 기존의 고리*신고리 원전 건설때도 이 기준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환경단체는 4km 기준은
체르노빌 이전의 기준에 해당한다며
애매한 규정이 낳은 참극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수영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미) 8개의 발전소를 지어놓고 있다 보니 4km 규정을 따르지 않으면 기존의 발전소들도 입지제한 규정에 어긋나게 되는거죠"}

부산과 울산,양산 470만명이상의
인구가 원전 30km안에 살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