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 집 가운데 한 집이 1인가구

부산의 1인 가구 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00년 13.8%이던 부산의 1인 가구 비율은 2005년 18.8%로, 2010년 23.4%로 급증했습니다.올해 기준으로 보면 144만 가구 가운데 47만 가구가 1인 가구입니다. 전체 가수의 33.2%가 1인 가구입니다.지역별로 보면 노인 인구가 사는 지역의 1인 가구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하게 높습니다.중구 전체 가구의 50.2%가 1인 가구로 구성돼 있고, 동구와 서구도 그 비율이 44%와 42.9%에 달했습니다. 부산진구와 영도구 역시 37.9%와 36%가 1인 가구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빈곤율은 43.3%(시장소득 기준)에 달할 정도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습니다.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신현무 의원은 6일 “부산시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1인 가구를 위한 주거지원사업과 상호 부조를 통한 사회적 가족활동 사업,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건강 지원사업 등을 논의했습니다.신 의원은 “2014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조사를 보면 1인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 외에 아플 때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을 가장 큰 고충으로 꼽고 있다”며 “이런 건강문제를 포함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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