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수도관 파열 지진 여파?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5.0의 지진 여파 때문인지 부산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나 상수도관 파열이 잇따랐습니다.7일 낮 1시 50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도시철도 미남역 부근 도로 가장자리에 가로, 세로 각각 1m, 깊이 2m의 싱크홀이 생겼습니다.싱크홀은 애초 가로, 세로 각각 30cm의 크기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졌습니다.경찰은 싱크홀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행인과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이날 낮 2시 5분께는 부산 영도구 봉래동 부산대교 교각 밑을 지나는 500㎜짜리 상수도 배관 이음새 부분이 터졌습니다.

이 때문에 상수도관 물이 1시간가량 바다로 떨어졌습니다.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1시간여 만에 상수도관 밸브를 잠그고 파열된 이음새를 교체하는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앞서 6일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지름 1m가량의 아스팔트가 2∼3㎝ 정도 내려앉았습니다.사하구는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도로 아래에 도시가스 배관이 지나가는 만큼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구는 또 신평동 4층 건물 옥상 바닥에 지진으로 실금이 갔다는 피해 신고도 접수하고 현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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