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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뜨거운 초복마케팅…값도 쌉니다

{앵커:초복이 다가오면서, 유통가의 초복마케팅이 더위 만큼이나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운 날씨와 함께, 보양식품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형마트의 생닭 판매 코너에 소비자들이 길게 줄지어 섰습니다.

초복을 앞둔 요즘, 마트나 백화점,
재래시장마다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른바 보양식품의 끝판왕이라는 용봉탕용 자라, 바다장어와 민물장어, 전복까지 나와있는 보양식품들도 다양합니다.

"올 여름은 덥기도 한데다, 보양식품들이 예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활전복은 중간크기 5마리 가격이 만원 꼴로 지난 해보다 20% 정도 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하모, 즉 갯장어도 지난 해보다 20%싸고, 양식이 늘고있는 민물장어도 가격이 내렸습니다.

대표적인 보양식품인 생닭 역시 삼계탕용 영계를 기준으로 지난 해보다 20% 정도가 더 저렴해졌습니다.

{유명자/부산 거제동"가격도 적당하고 서민들이 많이 먹는 백숙 같은 거 해먹기에도 괜찮네요, 가격이"}

가격이 저렴한 때문에 손님이 몰릴 수 밖에 없는데 초복대목을 놓치지 않으려는 유통가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특정 상품을 대폭 할인하거나, 식품들을 다양하게 마련하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손님모으기에 나섰습니다.

{정성원/'ㅁ'마트 홍보담당"유통가에서 복날마케팅이 치열함에 따라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씨암탉,장닭,백봉오골계 등 차별화상품을 선보여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대중적인 보양식 삼계탕이 식당에서는 만오천원을 넘는 경우가 대부분인 요즘, 집에서 초복 상을 차리면 비용을 상당히 아낄 수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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