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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댐 주민, 태양광으로 소득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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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앵커:합천댐 국도 주변에 거대한
태양광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합천호 안에 설치된데 이어 외곽에도
처음으로 설치된 것인데 그동안
댐 때문에 유*무형의 피해를 받아왔던
주변 주민들에 대한 보상
차원이라고 합니다.

최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늘에서 내려다 본 합천호의 거대한
태양광 구조물입니다.

축구장만한 크기인데 수자원공사인
K-water가 3년전 설치해 상업화에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K-water는 태양광 전기나
용수를 판매한 자금 가운데 32억원을
댐 주변 주민들 몫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댐 바로 옆 국도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2억8천만원을 들여 태양광 단지를
설치하고 연간 130MWh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게 됩니다.

이같은 발전량은 4인 기준으로
30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입니다.

태양광 설치로 얻어지는 수익금
3천만원은 그동안 피해를 호소해오던
댐주변 주민들의 마을 기금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이대수 합천봉산 이장협회장/댐이 되고 나서는 젊은층은 전부 떠나고 노인들만 계십니다.(태양광 기금은)기초생활자,차상위 계층을 돕거나 마을 공동적인 일을 하는데(사용할 것입니다.)}

그동안 경로당 등에 전기료 감면 등을
해주기도 했지만 1회성 지원에 그쳐
반영구적인 지원방식으로 바꾼 것입니다.

{하창환 합천군수/일회성 지원이 아니고 고령화된 노인들을 위한 복지에 사용하면서,"생산적인 지원을 하자" 는 차원에서 시작했습니다.}

이번 태양광 설치로 87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수 있어, 소나무
2만7천 그루를 심는 효과도 있습니다.

{윤보훈 K-water 경남*부산 본부장/발전수익을 마을기금으로 사용하게 되어서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피부로 느낄수 있는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입니다.}

K-water는 앞으로 합천댐 인근 합천군은 물론, 거창군 지역까지 태양광 주민발전소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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