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혜림 / 등록한 콘텐츠

보수동 점포화재 2천만원 피해

오늘 오전 11시쯤 부산 보수동 모 실내 인테리어 자재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내부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주인이 가게 문을...

오늘 오전 11시쯤 부산 보수동 모 실내 인테리어 자재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내부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주인이 가게 문을 열어 놓고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덕산서 50대 등산객 낙상

오늘 오전 10시쯤 부산 서대신동 구덕산 7부 능선에서 울산 서부동에 사는 58살 이모씨가 등산을 하던 도중 발을 헛디뎌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씨가 왼쪽 발목을 다쳐 움직이지 못해 소방헬기와 구조대가 출동해 이씨를 ...

오늘 오전 10시쯤 부산 서대신동 구덕산 7부 능선에서 울산 서부동에 사는 58살 이모씨가 등산을 하던 도중 발을 헛디뎌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씨가 왼쪽 발목을 다쳐 움직이지 못해 소방헬기와 구조대가 출동해 이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함양,의령 기상관측이래 3월 최고기온

주말인 오늘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경남 함양과 의령지역이 기상청 관측이래 3월 기온으로는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함양의 낮 최고기온은 26.5도, 의령은 23.5도를 기록하는등 경남내륙지방이 20도를 웃돌았으며, 부산...

주말인 오늘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경남 함양과 의령지역이 기상청 관측이래 3월 기온으로는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함양의 낮 최고기온은 26.5도, 의령은 23.5도를 기록하는등 경남내륙지방이 20도를 웃돌았으며, 부산은 17.8도를 기록했습니다 부산경남은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고 아침 최저기온...

77세 김동호, 영화감독 되다

77세 김동호, 영화감독 되다

(앵커) 부산국제영화제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한 일등 공신하면 바로 김동호 전 집행위원장을 손꼽습니다. 올해 77살인 김동호 전 위원장이 영화감독으로 다시 영화팬들 앞에 섰습니다. 김동호 최고령 신인감독을 윤혜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영화제 심사를...

국립부산국악원 공석 언제까지

국립부산국악원 공석 언제까지

(앵커) 지역 문화예술계의 유일한 국립기관인 부산국악원이 3개월 가까이 수장도 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어떻게 된 일인지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지난 2008년 개원한 국립부산국악원. 개원당시 지역 문화예술계의 유일한 국립시설로 관...

봄 '병'앓이. 잔인한 계절

봄 '병'앓이. 잔인한 계절

(앵커) 유난히 봄만 되면 병든 병아리마냥 시름시름 앓는 '봄 병 앓이'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요즘 같이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는데다 날씨가 유난히 변덕스러운 봄은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

아트앤 컬처-황태자 루돌프

아트앤 컬처-황태자 루돌프

(앵커) 흥행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은 뮤지컬 '엘리자벳'팀이 다시 한번 힘을 뭉쳐 만든 뮤지컬이 있습니다. 세계를 뒤흔든 위험한 사랑 '황태자 루돌프'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창원과 부산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는 황태자 루돌프를 윤혜림의 아트앤컬...

골목상권 상생, 이런 아이디어는?

골목상권 상생, 이런 아이디어는?

(앵커) 제과점에서 보석을 경품으로 내거는 이색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공세 속에 지역 골목상권이 살아남기 위한 하나의 상생 전략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연산동의 한 제과점. 이 곳을 운...

존속 살해 혐의 30대 영장

부산 동래경찰서는 술을 마시면 가족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부산 초읍동에 사는 33살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어제 오전 8시쯤 부산 온천동 자신의 아버지인 60살 강모씨 집에서 함...

부산 동래경찰서는 술을 마시면 가족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부산 초읍동에 사는 33살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어제 오전 8시쯤 부산 온천동 자신의 아버지인 60살 강모씨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의료기 판매원 수술 병원 3개월 업...

의료기 판매업체 직원과 간호조무사가 1000여 차례에 걸쳐 불법으로 수술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 김해시 모 병원이 다음달 업무정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해시보건소는 부산경찰청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 병원에 업무정지 처분...

의료기 판매업체 직원과 간호조무사가 1000여 차례에 걸쳐 불법으로 수술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 김해시 모 병원이 다음달 업무정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해시보건소는 부산경찰청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 병원에 업무정지 처분 사전통보를 했습니다. 보건소는 업무정지를 위한 증거 확보 차원에서 경찰 측에 수사자료를 요청한 한편 해당 병원에는 오는 22일까지 청문을 통보했으며 관련 절차...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앵커) 사건사고와 주요단신을 전해드리는 뉴스 브리핑입니다. 재판을 받고 형기를 마친 출소자가 같은 혐의로 체포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고, 경남 거제에서는 희귀 박쥐가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윤혜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린이...

명품, 원정쇼핑객들이 늘었다

명품, 원정쇼핑객들이 늘었다

(앵커) 오늘부터 부산지역 백화점에서도 해외 명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폭탄 세일에 들어갔는데요. 부산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온 쇼핑객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행사 시작전부터 길게 늘어선 줄. ...

추위길고, 황사주의

추위길고, 황사주의

(앵커) 이 두 화면에 보이는 날이 같은 봄날의 모습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각각 2005년(왼쪽), 2008년으로(오른쪽) 비록 다른 해이긴 하지만 3월 5일, 3월 11로 불과 일주일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계절이 완전 달라 보이죠? 이날 내린 눈은 부산지방 기상관측 이래 최고 ...

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장 이두식교...

한국 추상화의 대가이자 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인 이두식 교수가 지난 23일 오전 경기 구리시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66세로 오는 28일 정년퇴임을 앞둔 고인은 정년을 기념한 전시회를 위해 별세 전날까지도...

한국 추상화의 대가이자 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인 이두식 교수가 지난 23일 오전 경기 구리시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66세로 오는 28일 정년퇴임을 앞둔 고인은 정년을 기념한 전시회를 위해 별세 전날까지도 밤샘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7년 이후 부산 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을 맡아오고 있는 고 이두식 교수는 오는 7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트앤컬처-오윤 회고전

아트앤컬처-오윤 회고전

(앵커) 41살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부산 출신 한국 판화계의 거장 오윤 작가의 회고전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세상을 떠난지 30년만에 처음으로 여는 전시회를 윤혜림의 아트앤컬처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손,발 동작 하나하나에서 신명이 묻어납니다.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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