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아이
  • 방영시간 : 월-금 오후 8:30 | 토 오후 8:20 | 일 오후 8:30
    진행자 : 오주호, 김다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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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파워토크
  • 방영시간 : 일요일 오전 7시 40분
    진행자 : 정희정
  • KNN 파워토크

  • 휴일 아침, 부산경남의 파워리더와 화제의 인물을 만나는 본격 대담프로그램
    제5회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 -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관광과 물류를 품다! 2025.06.26.(목) 14:00~17:30, 윈덤그랜드부산 그랜드볼룸(2F), 주최 KNN,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주관 KNN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 BDF BUSAN DESIGN FESTIVAL 부산디자인페스티벌 2025.6.26 THU - 6.29 SUN BEXCO  주최:(주)디자인하우스, KNN,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주관:월간<디자인>
    KNN RX K FAIRS CSLV CASA LIVING HOME TABLE DECO FAIR  HOME TABLE DECO FAIR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6월 26일(목) - 6월 29일(일) 벡스코 3홀
    지그재그 콜렉션 1958-2025 지그재그아트센터 ZIGZAG  ZIG ZAG ART CENTER CONTEMPORARY ART SINCE 1992 'ZIGZAG COLLECTION' 1958-2025 June 1, 2025 – December 31, 2025
    KNN 창사 30주년 기념 30주년 THE LAST EMPRESS 명성황후 2025년 7월 18일(금)~7월 20일(일)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Cirque du Soleil KOOZA 태양의 서커스 한국투어 역대 최고 흥행작 부산 상륙! 태양의 서커스 쿠자 2025년 8월 21일 개막! |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스펙타큘라! Disney Aladdin THE HIT BROADWAY MUSICAL 뮤지컬 알라딘 7월11일 개막 드림씨어터
    Musical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책이 아닌 삶을 읽는 곳, 당신의 이야기도 기다립니다. 휴남동 서점 2025 JIWOO Production Presents 2025년 3월 7일 ~ 8월 31일 KNN시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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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 산불 피해지 주민 대피 부산은 시간당 강수량 신기록

    • <앵커> 밤사이 부산경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불 피해가 가시지 않은 경남 산청*하동 주민들은 산사태 우려로 긴급 대피해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1시간만에 61.2mm의 비가 쏟아지며 역대 6월 시간당 최대 강수량을 기록한 부산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3월 대형 산불이 휩쓸고 간 경남 산청군 중태마을 일대 야산입니다. 불에 타 휑한 산비탈에 비가 쏟아지고, 계곡으로 모여 불어난 물이 무서운 기세로 쏟아져내립니다. 산불 피해 발생 석달 째, 복구가 더딘 현장에 임시 방편으로 방수포를 깔아놨지만 위태롭기만 합니다. 어제 밤부터 서부경남 일대 호우주의보 발효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청군과 하동군 산불 피해지역 주민 49명은 대피소로 피신해야 했습니다. "산불 피해 마을은 이렇게 대부분 산비탈 경사면에 있어 물도 물이지만 토사유출로 인한 산사태 피해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실제 지난달 28일 시간당 48mm가 내린 집중호우에, 산청 중태마을 인근 유점마을에 토사가 덮치기도 했습니다. {경남 산청군 유점마을 주민/"산불이 나서 나무가 타버리니깐 잔가지고 나뭇잎이고 다 쓸려내려와서 수로가 막히니깐 토사가 확 옆에 집을 덮쳐버린거예요."} 전문가들은 산불 지역의 산사태 가능성이 일반 지역보다 최대 2백배 높다고 분석합니다. 어제 제주를 시작으로 조만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 피해 지역의 2차 피해 우려에 주민과 지자체가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이영민/경남 하동군 산림과장/"산불 발생 우려지역에 방수포를 설치해서 산을 안정을 시켰고요. 우려되는 피해 마을에 산사태 피해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부산에는 밤사이 강풍과 함께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자정부터 1시간만에 61.2mm의 비가 내려 1904년 기상관측 이래 6월 시간당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많은 비로 도로와 주택 침수 등 57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고, 오늘 새벽에는 30대 여성이 맨홀에 빠졌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기자 : 최한솔
    날짜 :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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